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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가장 황금 노선은?(feat 신분당선)

부동산 투자 이야기

by 이코대디 2022. 5. 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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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코대디입니다.

 

부동산 지도는 지하철 노선에 따라 발전되어 왔습니다.

 

동서로 강남을 관통하는 9호선이 등장하면서 9호선 역세권 동네와 단지는

고공행진을 하였고 (대표적인게 흑석역 주변이죠?)

 

GTX ABCD 유치를 위해서 경기도 민심은 폭발하였습니다.

아마도 A-C-B-D순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하는 전문가의 의견이 많습니다.

 

최근에 가장 핫한 황금노선은 어디일까요?

신림선도 있고 서부선도 있고 서해선도 있죠...

 

하지만 이코대디가 생각하는 가장 강력한 미래 황금노선은 신분당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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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이란?

 

강남~광교 약 31km를 남북으로 운행하는 노선으로

국내 최초로 공공이 아닌, 민간에서 기획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최초, 전 세계 5번째로 중전철 무인운전 시스템으로 2011년 10월 1단계(강남~정자) 구간
개통, 2016년 1월 2단계(정자~광교) 구간을 연장완료, 3-1단계(신사~강남) 구간은
2022년 상반기 개통 목표입니다.

 

 

 

출처 땅집Go

 

 

 

 

 

 

 

앞으로 연장 계획은

 

 

신사역에서 용산역까지 추가 연장 예정이며,

이후 용산역에서 서울역을 지나 삼송역까지 18km 추가 연장 계획입니다.

 

남쪽으로는 광교중아역에서 호매실 역까지 연장이 예타가 통과된바있습니다.

 

단순히 지하철 노선이 연장운영된 사례는 9호선, 5호선등 적지 않아 있는데,

 

신분당선을 특별하게 만드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신분당선이 특별한 이유는?

 

첫번째: 바로 남북으로 관통하는 거의 유일한 노선입니다.

 

물론 3호선도 4호선도 남북으로 관통하기는 하지만 강남의 정중앙을 관통하지는 않죠? 

3호선이 강남을 관통하지만 남쪽으로 확장성이 동쪽으로 꺾여버립니다.

 

두번째:3,7,9,2호선과의 확장성입니다.

 

 3호선 신사역, 7호선 논현역, 9호선 신논현역,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이 바로 연결되면서

서울의 핵심 업무 지구인 강남역뿐만 아니라 여의도 연결성이 확보됩니다.

 

또한 서울역까지 연장계획이니 시청,광화문 도심업무지구까지 커버가 가능합니다.

 

세번째:판교역 정차

요새 취업 1순위 기업들은 삼성 현대 LG SK가 아니죠?

네카라쿠배당토(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민 당근마켓 토스)와 같은 IT 회사입니다.

 

판교에는 고소득 엘리트 직장인들의 선호 직장이 몰려있으니

서울 동남권에 거주하며 판교 출퇴근 라이프스타일에 FIT이 아주 잘 맞는 노선입니다.

 

 

 

실제 개통시점까진...

 

현재 신사역 연장까지는 확정이지만, 용산역 연장-삼송역 연장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포함된 수준으로

예비타당성 조하가 필요합니다. 

 

광교-호매실 연장사업은 예타 통과 및 기본계획이 확정된바 있습니다.

하지만 지하철 인프라 특성상 실제 착공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니 국토교통부 진척사항을 예의 주시하며

투자에 신중함을 보여야 합니다.

 

 

 

가장 수혜지역은?

 

 

 

삼송역?호매실역?등 경기도?

 

물론 경기도 남북으로 확장성이 대폭 개선되는 만큼 강남 접근성에 상당한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이코대디 뇌피셜은 가장 수혜 지역은 용산입니다.

 

서울의 지정학적 중심은 반포-용산권역입니다.

 

반포는 이미 대한민국 탑을 찍은 동네이며,

용산은 지하철등 직결노선이 없다는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아래 노선도를 한번 보실까요?

 

서울 전역이 촘촘한 지하철 망으로 채워져 있는데 유독 센터가 공허해 보이죠?

미국기지등 여러 이유로 용산의 지하철 망은 상대적으로 열악합니다.

그런데 용산역과 신사역 이어진다면?

 

용산거주자의 강남접근성

강남권 거주자의 용산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됩니다.

용산은 아모레퍼시픽, LS그룹, LG유플러스, 존슨앤존슨등 다국적 회사의 본사가 위치한 업무지구입니다.

 

 

 

 

 

 

 

 

 

 

아마도 노선 이름 변경이 필요하지 않을까?

 

신분당선은 서울 강북권 거주자나 서부권 거주자에게는 별로 관심이 없는 노선이었습니다.

 

이름자체가 분당을 베이스로 둔 신분당선인 만큼 강남-분당 권역 노선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신분당선이 강북으로 적어도 용산과 연결되는 순간, 도심 및 마포공덕까지 권역이

자연스레 확장되면서

 

신분당성에서-->10호선으로 이름을 바꿔야지 않을까요?(물론 운영사인 DX LINE과 서울시 ,국토부 협의가 있어야 겠지요?)

 

 

 

물론 GTX도 중요합니다.

 

 

 

 

 

 

 

위사진과 같이 GTX중 가장 먼저 착공될 A노선 그리고 다음 타자 C노선 모두

기본적으로 남북 관통입니다.

 

즉 경기 남부의 서울 접근성은 앞으로도 좋아질 예정입니다.(경기북부는 지속 확장은 어렵죠? 위가 막혀있으니)

 

이미 확보된 지하철 노선(신분당선 포함)+GTX시너지로 경기 남부는

더욱 미래가치가 기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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