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코대디입니다.
정부가 종합부동산 개편안을 발표 했습니다.
세법 개정 사항이라 국회의결이 필요한데요.
실현가능한지?
거대 야당인 민주당에서도 보유세 개편에 대해 필요성을 언급한 만큼
무조건적인 반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기 정부안에서 어느정도 조율하는 선에서 조율해서 합의하느냐가 관건일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이번 개편안은 내년부터 적용되기에 , 일단 해당 내용부터 살펴봅니다.
세부내용은?
첫번째: 주택수기준이 아닌 총 주택가약 기준으로 세부담을 완화합니다.
따라서 똘똘한 반포 1채 시대는 변화가 불가필 할것으로 보입니다.
덜 똘똘한 강남 2채가 재테크하기에는 1채보다 좋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두번째는 인별 공제금액이 기존 6억원에서 9억원으로 50%가 늘어났습니다.
주택가격이 2배가 된 현실을 감안하면 너무도 당연한 이치입니다.
세번째는 22년에 한해 1주택자에 대한 기본 공제가 3억이 추가되어 14억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1주택자는 공시가 14억 증 시가 20억 초반대 물건을 소유해도 금년에는
종부세가 0입니다. 물론 재산세는 약 4~5백만원정도 나오겠군요.
따라서 반포 1채+강남1채+잠실 1채 보유한 3주택자의 경우
(각각 아크로리버파크, 은마아파트, 잠실 주공 5단지 기준)
기존 보유세는 4억에 육박하나 개편안 기준 9천만원으로 소위 말해서 정상화가 되는 것으로 시뮬레이션이 됩니다.
아래 개편안에 대해서 표가 잘 정리되어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다주택자로 회귀?
이번 개편안에 따라 양도세 중과 1년 유예와 보유세 중과 부담을 느낀 다주택자분들이
내놓은 매물을 거둬들일 것이냐?
그리고 앞으로 1주택자가 보유세 때문에 2/3주택으로 가기 꺼려했던 현상이 완화가 될것이냐?
이 2가지 질문이 자연스레 떠오릅니다.
동 건에 대해서는 사실 복합적인 개념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부동산 거래를 위해서 필연적으로 취득세, 양도세, 보유세라는 세금이 따라다니는데요.
문제는 취득세 완화는 이번 개편안에서 빠졌다는 것입니다, 각각 8%, 12%취득세 중과를 내면서 까지
조정장에서 공격적 투자를 하는 것은 사실 쉽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양도세 중과도 아직 유효합니다, 1년간 한시적 유예를 했지만 비과세가 아닌 일반과세이며,
시장에 나온 매물은 양도차익이 크지 않는 비주력 주택일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갈아타기의 시대
상생임대인 제도로 실거주 의무가 사리지면서 갈아타기에 대한 니즈는 분명이 늘어났고,
이번 종부세 개편안에 따라서 갈아타기가 꼬여서(매매가 계획대로 안되서) 어쩔수 없이
다주택 포지셔닝으로 가야하는 경우도 부담감이 줄어 들었습니다.
갈아타기도 비용이 발생하지만 취득세 중과는 아니니, 적극적으로 상급지 진입을 노려볼 만한
시기임에는 분명합니다. 물론 매수 물건을 최저가로 산다는 생각으로 발빠른 움직임이 필요합니다.
타이밍은?
누구나 원하는것은 저점 매수 고점 매도입니다.
고금리 시대 금리 정점을 찍을 몇년 후 사이클에 맞춰 발빠른 매수를 해야지라는 생각도 공통된 의견입니다.
금리 고점 시그널에는 누구나 매수를 기약합니다
고점이 지나는 시기는 누구나 매수 기회를 봅니다.
그러다가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리면,
추격 매수하는 세력과 관망세력이 나뉘고
대부분이 후자에 속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다 은퇴시기를 맞이합니다.
majority가 움직이는 방향에 선제대응해서 minority가 되어야 합니다.
물론 그럴 타이밍을 위해 물건 분석과 자금 흐름 준비, 중장기 exit plan
양도세 대응등에 대한 준비는 기본입니다.
급매물량은 시간의 흐름과 반비례 하여 소멸됩니다.
지금은 급매처럼 보이지만 미래에는 고점일 수 도 있습니다.
나 그리고 내가족이 살고 싶은 좋은?집을 보는 눈은 누구나 비슷합니다.
상급지로 그리고 좋은집으로 꾸준히 목표 설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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